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뒷걸음, 이자이익 선방에도 수수료이익 줄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0 16:0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감소로 의 2019년도 순이익이 뒷걸음질했다.

기업은행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익 1조6182억 원을 봤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7.8% 줄어든 수치다.
 
IBK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뒷걸음, 이자이익 선방에도 수수료이익 줄어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저금리 상황에도 이자이익은 2018년보다 2.1% 늘어나며 선방했지만 보험수수료와 신용카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7.7% 감소하며 전체 실적 감소를 이끌었다.

기업은행은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조4017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7.2% 줄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018년 말과 비교해 11조1천억 원(7.3%) 증가한 162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0.1%포인트 상승한 22.6%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 등 불리한 대외환경에도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체계적 건전성 관리로 미래 성장을 위한 체력과 이익창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4%로 1년 전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대손충당금은 2018년과 비교해 7.2% 늘어난 1조6759억 원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이 낮아져 순이익 감소를 이끌었다"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금융 지원을 강화해 수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