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가전 수리비와 야외활동 보장 생활밀착 종합보험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07 17:0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손해보험이 가전제품 수리비용과 야외활동 보장 특약을 담은 생활밀착형 종합보험을 내놨다.

한화손해보험은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가전제품 수리비용, 상해사고, 운전자 위험까지 보장하는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가전 수리비와 야외활동 보장 생활밀착 종합보험 내놔
▲ 한화손해보험은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가전제품 수리비용, 상해사고, 운전자 위험까지 보장하는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은 화재상해 후유장해를 기본적으로 보장한다.

화재나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으면 면책기간 없이 90일까지 주택 임시거주비를 하루에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고객들의 가전제품 소비성향을 반영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의 보상범위를 12대 품목으로 확대했다.

상해성 뇌출혈 수술비, 십자인대 수술비, 반월판연골 수술비, 척추상해 수술비, 신깁스 치료비 등 상해사고 보장을 강화했다. 

골절 진단비를 500만 원까지, 대인 형사합의 실손비를 최대 1억 원 한도로 보장한다.

손해업계에서 처음으로 독성을 지닌 곤충 또는 동물과 접촉해 중독피해를 입었을 때 연1회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도 새로 만들었다.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자동차사고로 부상등급 1급~5급을 받은 가입자에게 이미 낸 보험료를 돌려주는 보험료 환급 및 지원특약을 마련해 사고에 따른 보험료 납입의 부담을 줄였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팀장은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는 화재, 손해, 상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과 사고로부터 재산을 보호해 주는 생활보장보험”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