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박지원 "대안신당은 민주평화당 및 바른미래당과 통합에 적극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2-07 12:0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민주평화당뿐 아니라 바른미래당과도 적극적으로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박 의원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평화당뿐만 아니라 손학규 대표의 바른미래당과도 다 같이 손잡는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바른미래당과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대안신당은 민주평화당 및 바른미래당과 통합에 적극적"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손 대표가 당권파 의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바른미래당이 사실상 손 대표의 ‘나홀로’ 정당이 될 우려가 있음에도 대안신당이 바른미래당을 통합의 상대로 보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 의원은 “총선 뒤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서는 민주당을 제외한, 정의당을 제외한 진보세력 정당들이 분열돼 있는 것보다는 통합해서 선거를 치르고 또 대통령 선거 때에는 통합을 해서 진보 정권 재창출에 나서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라고 말했다.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통합이 ‘도로 호남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는 날선 태도를 보였다.

박 의원은 “도로 호남당이 뭐가 나쁘냐”며 “호남당을 기축으로 전국 정당으로 가는 것, 그리고 호남당을 기축으로 뭉쳐 대통령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공동 전선으로 통합 또는 연합을 통해 진보정권 재창출에 함께 노력하자 하는 것이 왜 나쁘냐”고 되물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신당’이라는 당명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일치고는 최근에 제일 잘한 일”이라며 “과거 그 권위주의시대에도 김영삼신당, 김대중신당, 김종필신당 이런 당명은 안 썼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 여부를 놓고는 등 떠밀려 출마하거나 불출마할 것으로 바라봤다.

박 의원은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역학관계상 등 떠밀려서 종로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안 간다면 출마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