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목표 달성 아닌 초과달성"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06 15:5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사업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열린 2019년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2020년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했는데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목표 달성이 아니라 초과달성”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목표 달성 아닌 초과달성"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은 3개 자회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159억 달러로 잡았지만 82%만을 달성했다. 2020년 수주목표는 지난해와 같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선부문에서 올해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유 황함량규제가 시행되면서 노후선박의 교체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특히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은 카타르, 모잠비크, 러시아 등의 초대형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중소형 프로젝트에 쓰일 선박도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도 미국의 LPG 생산량과 아시아 나라들의 수요가 함께 늘어 상당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양부문에서 킹스키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해양가스전 개발계획인 슈웨3(Shwe3) 프로젝트의 기초설계(FEED) 수주 확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미국 EPC(일괄도급사업)회사 맥더못(McDermott)과 슈웨3 프로젝트의 기초설계를 동시에 진행하며 설계 채택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슈웨3 프로젝트의 기초설계 수주를 확정해 그 뒤 입찰이 진행될 EPC와 설비까지 반드시 수주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서는 일부 언론의 ‘한국조선해양이 각 나라 경쟁당국과 조건부 승인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를 놓고 한국조선해양은 “각 나라 경쟁당국과 조건부 승인을 논의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