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고민정 "총선 출마 지역구 결정은 민주당에게 맡겨놨다"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2-04 16:0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제21대 총선에서 출마할 지역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고 전 대변인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느 지역구를 희망한다고 하면 당에서 사람을 배치시키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그래서 전체적 판을 저보다 더 경험이 많은 당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맡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총선 출마 지역구 결정은 민주당에게 맡겨놨다"
▲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그는 “당이 생각하는 곳이 어디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보다는 전체 선거의 판세가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고 전 대변인은 “저는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싶은 욕심을 지니고 나온 사람이 아니다”며 “어떻게 하면 진보와 개혁세력들이 더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가 가장 초미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전략적으로 어느 위치에 갔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를 보지 어디를 갔을 때 이길 수 있을지는 저의 관심사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의 맞대결에서 ‘급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가 자유한국당 안팎에서 나오는 것을 놓고 고 전 대변인은 “판단은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당 의원은 전날 같은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전 대변인은 나 전 원내대표와 거의 급이 맞는 인사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며 “동작구민들께서 나 전 원내대표와 대적할 만한 상대라고 인정해 줄지는 잘 모르겠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