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TV 생산능력 상반기 30%나 줄여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8-20 17:5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TV 생산능력을 1년 전보다 3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TV 생산능력은 2136만8천 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31만7천 대에서 30% 가량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 TV 생산능력 상반기 30%나 줄여  
▲ 김현석 삼성전자 VD사업부 사장.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TV사업의 부진에 따라 생산능력을 줄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TV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TV사업을 포함한 소비자가전(CE)부문은 영업손실 1400억 원을 냈다.

이에 따라 TV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도 받았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TV사업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지는 못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1942만5천 대의 TV를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감소한 것이다.

반면 삼성전자의 TV 생산시설 가동률은 올해 상반기 90.9%로 높아졌다. 지난해 상반기 TV 생산시설의 가동률은 84.8%였다. 가동률은 생산능력과 비교해 실제 생산한 제품의 비율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생산라인 일부를 보수하기 시작했고 TV시장의 불황에 따라 가동일수 등을 줄이면서 생산능력이 줄었다”며 “생산라인을 정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