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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학술교류행사 열어 보툴리눔톡신제품 경쟁력 알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04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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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글로벌 학술교류행사를 열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품 ‘나보타’의 경쟁력을 알렸다.

대웅제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각으로 1월29일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열어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강의를 진행했다.
 
대웅제약, 글로벌 학술교류행사 열어 보툴리눔톡신제품 경쟁력 알려
▲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1월29일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에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하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가 ‘보툴리눔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했다.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선진국에서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품 나보타는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됐다. 올해는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며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 보툴리눔톡신제품으로 성장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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