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목할 신약 후보물질 올해 증가 예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2-04 08: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견 제약회사 한독 주가가 오를 힘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4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고 2020년에는 주목할 만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독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목할 신약 후보물질 올해 증가 예상"
▲ 김영진 한독 대표이사 회장.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한독 목표주가를 3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독 주가는 3일 2만31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한 연구원은 “한독의 2019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유진투자증권의 예상치를 대폭 웃돌았다”며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전문의약품(ETC)부문의 매출 회복과 일반의약품(OTC)부문의 이익창출 능력 확대”라고 분석했다.

한독은 2019년 4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매출 1276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을 냈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70% 늘었다. 

한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리아와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라리스의 적응증 확대효과가 한독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또 다른 희귀약인 세계 최초의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도 2019년 하반기부터 처방되기 시작했으며 일반의약품부문에서는 대표 브랜드인 케토톱과 훼스탈이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파악했다.

한독은 2020년에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한독이 CMG제약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희귀항암 치료제인 PAN-TRK억제제의 국내 임상 1상 중간데이터 발표가 2020년에 나오고 제넥신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미국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의료기기업체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은 난치성 고혈압 치료기 디넥스의 유럽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독이 인수한 미국 바이오업체 레졸루트 역시 희귀약인 선천성 고인슐린 혈중 치료제의 유럽 임상2b를 최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