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주식 중립의견 유지, "신종 코로나로 성수기 항공수요 감소"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2-04 07:5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주식 중립의견이 유지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성수기인 1분기 국제선 수요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진에어 주식 중립의견 유지, "신종 코로나로 성수기 항공수요 감소"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진에어 목표주가를 1만5천 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진에어 주가는 3일 1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 및 주변국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노선을 필두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 “성수기인 1분기에 급격한 수요 감소가 나타나면서 성수기효과가 실종돼 진에어는 2020년에도 연간 실적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진에어는 2020년에 매출 9680억 원, 영업손실 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4% 늘어나지만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과거 사스(SARS) 수준을 넘어서면서 수요 감소폭은 사스 때보다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사스 발병 당시 국제선 여객은 직전 연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까지 감소했으며 여객 감소세는 약 2개월 정도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진에어의 2019년 4분기 실적 역시 일회성비용과 국토교통부의 제재 등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정비비 250억 원, 임금 및 단체협상 비용 25억 원 등 일회성비용이 반영되면서 진에어의 2019년 4분기 실적은 NH투자증권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국토교통부 제재에 따라 진에어가 운용하는 기재는 26대에서 정체돼있고 국제석 운임은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20.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라고 파악했다.

진에어는 2019년 4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822억 원, 영업손실 604억 원을 냈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20.4% 줄었으며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