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361명으로 사스 때보다 더 많아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03 12:0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 수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때의 숫자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 31곳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집계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361명으로 사스 때보다 더 많아져
▲ 보호복을 입은 한 의료진이 1월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확산됐던 2002년 11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중국 본토의 누적 확진자가 5327명, 사망자가 349명이었던 것을 넘어섰다.

3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는 2일과 비교해 하루 사이에 2829명, 사망자는 57명 증가했다.

하루 사망자 수가 50명 이상인 것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월20일 통계 공식발표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발병지인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지역의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2103명, 사망자는 56명 늘어났다.

후베이성 지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체 1만1177명, 사망자는 3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우한 지역이 224명을 차지했다. 

중국 내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가운데 2296명이 중태에 놓였고 475명은 완치됐다. 

중화권 국가의 확진자는 33명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 15명, 마카오 8명, 대만 10명이다. 

중화권을 제외한 해외 국가별로 확진자 수를 보면 일본 2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한국 15명, 호주 12명, 독일 10명, 미국 9명, 말레이시아 8명, 베트남 7명, 프랑스 6명, 아랍에미리트(UAE) 5명, 캐나다 4명 등이다. 

필리핀, 인도,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는 2명씩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네팔, 스리랑카, 핀란드, 캄보디아, 스웨덴은 1명씩이다. 필리핀에서는 중국 외의 국가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벤츠와 배터리 협력' 삼성SDI 19%대 올라, 코스피 6380선 ..
현대엔지니어링 이란 전쟁 뒤 재건 수요 겨냥, 주우정 에너지사업 역량 기반 든든
ETF 수급 힘 실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코스피 7천 이끈다
AI 해킹 우려에 보안주 급등, 증권가는 '실적주' 지니언스·라온시큐어·슈프리마 '찜'
우리은행 정진완 인도 찍고 베트남으로, '기업금융' 앞세워 해외 실적 회복 노린다
북미 이어 유럽도 ESS 시장 급팽창,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폴란드 LFP배터리 생산..
[채널Who] 안락사법 시행한 우루과이, 이제는 한국도 '죽음의 자기결정권' 논의해야 ..
[채널Who] 농민의 방패인가 경영의 족쇄인가, 농협은행 '비상임이사'가 유발한 논란들
민주당 정청래의 '이광재 활용법', 6·3 국회의원 재보선 수도권 판도 뒤흔든다
[21일 오!정말] 민주당 박선원 "보초 서고, 구치소 같이 가고, 표결 반대하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