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중국증시 춘절 뒤 개장 초반 8%대 급락, 신종 코로나 영향 직격받아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2-03 11: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증시가 11일 만에 개장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증시 춘절 뒤 개장 초반 8%대 급락, 신종 코로나 영향 직격받아
▲ 3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1월23일보다 8.73% 내린 2716.70으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3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1월23일보다 8.73% 내린 2716.70으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직전 거래일보다 9.13% 떨어진 9706.58로,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8.23% 내린 1769.16에 장을 열었다.

중국 증시는 애초 1월31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우려로 춘제연휴를 연장함에 따라 개장일이 2월3일로 늦춰졌다.

중국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주요 국가들의 증시가 크게 내린 탓에 중국 증시도 급락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낙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중화권 증시인 홍콩 증시와 대만 증시는 춘제연휴 이후 첫 개장일에 각각 3%, 6% 가까이 폭락했다.

뉴욕 증시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한국의 코스피지수도 4일 만에 6% 가까이 급락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2003년 ‘사스(중급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보다 글로벌 경제에 더욱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이날 오전 12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 수를 1만7205명, 사망자 수를 361명으로 집계했다.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