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7번째)이 1월31일 판교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2020 협력업체 신년간담회'에서 주요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IG넥스원이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LIG넥스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1월31일 판교연구개발센터에서 김지찬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력업체 53곳 대표들을 초청해 ‘2020 협력업체 신년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업체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방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이날 2020년 사업계획, 구매‧품질정책, 윤리경영‧보안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경영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목표 조인식’을 열었다. 협력업체와 함께 윤리 및 준법경영 내실화에 더욱 힘쓸 것도 다짐했다.
LIG넥스원은 2007년부터 방위산업 체계종합업체로서 비전과 주요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협력업체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을 듣기 위해 주요 협력업체 대표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상생경영을 위해 품질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인증 획득, 품질 경영시스템 요구조건 구축 등 협력업체를 향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