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1월29일부터 2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WMPO 프로골프투어’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1월29일부터 5일 동안 열린 'WMPO PGA투어' 관람객들이 비비고 만두를 시식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 |
이번 비비고 부스에서는 비비고 미니완탕, 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의 대표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부스에 준비한 1만 명분의 음식은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모두 소진됐다.
박은선 CJ제일제당 식품브랜드마케팅담당은 “미국 현지 프로골프투어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제공하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19년에도 더CJ컵, 제네시스 오픈,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등 모두 7개의 주요 미국 프로골프투어에 참여해 비비고를 알렸다.
올해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TPC 등 대규모 프로골프투어에서 비비고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