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봉사단, 인도네시아에서 주민 생활관 건축 돕는 봉사활동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31 11:0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봉사단, 인도네시아에서 주민 생활관 건축 돕는 봉사활동
▲ 대한항공은 1월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1월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톤나노 마을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2016년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을 건축했고 올해에는 제2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아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