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우한 폐렴 우려에 미국 원유 재고도 늘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1-30 08:4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원유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우한 폐렴 우려에 미국 원유 재고도 늘어
▲ 29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8%(0.15달러) 내린 5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9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8%(0.15달러) 내린 53.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3월 말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54%(0.32달러) 오른 59.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원유 수요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며 하락했다”며 “다만 석유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감산을 논의할 가능성을 두고 기대감이 커지며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바라봤다. 

전날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 전문가 지원을 서두르겠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성명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두고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시장의 예상치인 48만2천 배럴보다 크게 늘어난 355만 배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재고도 120만 배럴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증권업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상향 추진, ETF 안전장치 강화
내년 최저임금 1만600~1만860원에 결정 전망,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
IBK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 신임 부행장으로 정은지·이동운·정광석 선임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활용 확대, 박준철 건전성과 수익성 다 겨냥
경제부총리 구윤철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 '성장률 3% 수출 4강 소득 5만 달러'..
법인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 자사주 70억 규모 매입, "주주친화 경영 강화"
[오늘의 주목주] '2분기 실적 우려' 한화에어로 주가 6%대 하락, 코스피 6850선..
코스피 오를 때보다 더 빠르게 내려, 증권가 "9천피 회복 믿을 건 반도체뿐"
시프트업 주력 게임 '시들' 실적 반토막, 김형태 조직 확장하지만 차기작 공백에 실적 ..
최혜원 형지I&C 해외 공략 속도, '아시안핏' 앞세워 중국·일본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