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9 11: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돕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서울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 신한은행 기업로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 원을 출연해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 운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 운전자금대출 보증료는 연 1%로 기존보다 0.2~0.5%포인트 저렴하고 대출기간은 최장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 후반대다.

모두 8천여 곳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