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서울리거, 자금조달 위해 2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23 18: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리거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과 채무 상환자금 등을 조달한다.

서울리거는 23일 공시를 통해 2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리거, 자금조달 위해 2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 서울리거 로고.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50억 원, 채무 상환자금 13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0억 원 등이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고 사채 만기일은 2023년 2월14일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분리해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이다.

서울리거는 병원의 구매, 인력관리, 마케팅 등 병원 경영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MSO)사업 전문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