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주식 상승 가능", 새 면세점 열어 규모의 경제 갖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23 07:5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새 면세점 매장을 열면서 면세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 주식 상승 가능", 새 면세점 열어 규모의 경제 갖춰
▲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2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8만8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2월 동대문에 새 면세점 매장을 열면서 면세점부문 영업손실폭을 지난해보다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 관세청으로부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를 받아 기존에 두산이 운영하던 ‘두타면세점’ 자리에 면세점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강남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면세점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면세점부문에서 매출 1조9천억 원, 영업손실 31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35% 늘지만 영업손실은 128억 원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 연구원은 “두산이 동대문 면세점을 운영할 때 매출 8천억 원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이었다”며 “현대백화점으로 사업자가 변경되면서 임대료가 100억 원 늘어났지만 인력 효율화와 규모의 경제 등으로 늘어난 임대료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1분기 순매출 5566억 원, 영업이익 90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순매출은 6.8%, 영업이익은 20.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