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증권투자정보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KB증권이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 콘텐츠 ‘집봐! 박선생’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
KB증권이 제작하는 부동산 관련 콘텐츠는 ‘우리동네를 지.키.세(지금 키워야할 세금지식)’와 ‘집봐! 박선생’ 등이다.
‘우리동네를 지.키.세’는 부동산 전문 세무사가 아파트 실거래가별로 양도소득세를 직접 계산해서 보여주며 관련 현안들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아파트단지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며 각 회차마다 절세팁을 한 가지씩 전달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KB증권의 또 다른 부동산 콘텐츠인 ‘집봐! 박선생’은 KB금융의 부동산 전문가 박원갑 전문위원이 부동산 관련 현안과 향후 전망, 투자전략 등의 주제를 다룬다.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부동산정책이 발표되거나 세제개편 등 특별한 현안이 있을 때는 특별편이 제작된다.
KB증권이 제공하는 부동산 콘텐츠는 유튜브 ‘KB증권’, 네이버TV ‘KB WM CAST’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자산관리(WM)총괄본부장은 “주식시황이나 증권 투자관련 콘텐츠가 대부분인 증권업계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의 한계를 벗어나 KB증권의 뛰어난 부동산 자문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관련 컨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