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임종석을 민주당에 모신다, 이낙연 황교안 대결 가능성 낮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1-22 11:4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대표는 2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임 전 실장이 정강정책 연설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정당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지 않나 싶다"며 "제가 당으로 모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석</a>을 민주당에 모신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대결 가능성 낮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임 전 실장은) 정치를 쭉 해왔기 때문에 정당 속에서 함께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임 전 실장은 2019년 1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치 행보를 보이지 않던 가운데 21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정강정책 연설방송 주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기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되면 (이 전 총리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실 것"이라며 "이 전 총리의 대선후보로서의 위상이 높기 때문에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많이 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지역에서 대결할 가능성은 낮다고 이 대표는 전망했다. 

이 대표는 "(황 대표는) 현재 흐름으로 보면 당선될 험지를 찾는 것 아니냐"며 "이 전 총리는 종로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이 전 총리와의) 대결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귀국해 독자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놓고 이 대표는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 바라봤다.

이 대표는 "지난 총선 때는 민주당의 호남 의원들이 대거 이동해 마지막에 국민의당 바람이 불었는데 지금은 호남 의원 자체가 나눠져 있고 안 전 의원의 새 정치에 관한 기대도 별로 없다"며 "민주당의 지지도가 호남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 움직임을 놓고 합당하게 되면 민주당과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민주당이 앞서가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차이가 미세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탄핵 전후해서 정치지형이 많이 바뀌었는데 탄핵이 어느 정도 효력이 끝나가고 있어 옛날 여야 싸움으로 간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목표를 놓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른 비례대표 의석 수 감소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바라봤다.

이 대표는 "1당하는 게 목표고 가능한 다다익선으로 의석 수를 많이 얻어야 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때문에 과반을 넘기는 당이 나오기 어렵게 돼 과반까지는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