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원맨쇼'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별세, 향년 84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21 20:3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맨쇼’로 인기를 끌었던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남보원씨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1일 오후 3시40분에 폐렴으로 별세했다.
 
'원맨쇼'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별세, 향년 84세
▲ 코메디언 남보원. <연합뉴스>

고인은 북한 평안남도 순천 출생으로 1951년 1·4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월남한 ‘실향민 1세대’다.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했다.

1963년 영화인협회의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해 코미디 무대에 데뷔했다.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든 한 번 들으면 그 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는 성대모사 능력과 평안도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원맨쇼’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백남봉과 국내 코미디계에서 '쌍두마차'로 불리기도 했다.

1996년 예총예술문화상 예술부문, 1997년 제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 2015년 제3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행복사회만들기 부문,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고인이 43세 나이에 얻은 딸이 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