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설 앞두고 CU편의점 가맹점 정산금 앞당겨 지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21 10: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64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정산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설을 앞두고 기존보다 최대 3주 앞당긴 22일에 모두 640억 원가량의 1월 가맹점 정산금을 가맹점주들에게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BGF리테일, 설 앞두고 CU편의점 가맹점 정산금 앞당겨 지급
▲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BGF리테일은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가맹점 정산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1월 초부터 정산금 조기 지급을 원하는 가맹점주들의 신청을 받았다.

중소협력회사들의 거래대금은 기존 정산일이 설연휴 직전으로 별도로 조기지급을 진행하지 않는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 추진"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영국 유명 경제학자 "기후투자는 21세기 유일한 성장기회, 화석연료는 자멸의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