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CEO 카타니, 임직원과 설 맞아 쪽방촌에서 떡국 나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20 13:1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CEO 카타니, 임직원과 설 맞아 쪽방촌에서 떡국 나눔
▲ 20일 서울 영등포구 광야교회의 노숙자 무료급식센터에서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 2번째)가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설 명절을 맞아 쪽방촌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포함한 에쓰오일 임직원 100여 명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광야교회의 노숙자 무료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끓여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을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4년째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이면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 등도 지원한다.

알 카타니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인 만큼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에쓰오일이 이곳에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