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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회장 "김정주 방준혁 김택진은 게임산업 어려울 때 목소리 내야"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16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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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이 김정주 NXC 대표이사와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을 향해 게임산업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활발하게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위 학회장은 16일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제10대 한국게임학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른바 3N 창업자들이 ‘질병코드’와 관련해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게임학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73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4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은 게임산업 어려울 때 목소리 내야"
▲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이 16일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제10대 학회장 취임식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11차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ICD-11)에 게임중독을 추가하고 한국 정부가 이 기준 도입을 논의하면서 게임업계는 위기감을 느꼈다.

위 학회장은 이때 김정주 대표와 방준혁 의장, 김택진 대표 등이 의견을 내놓지 않은 데 아쉬움을 표시한 것이다.

위 학회장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미국 의회에서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는 점을 들며 “최소한 창업자들, 게임업계 리더들은 얘기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게임업계 리더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정치적 화제도 아닌 만큼 꼭 발언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정주 대표는 넥슨 매각을 철회하고 게임업계에 돌아왔기 때문에 역할을 해야 하고 김택진 대표는 특기가 개발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좋은 게임을 내는 데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 학회장은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도 정말 아쉽다”며 “넷마블에서 제2의 웅진코웨이가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방준혁 의장이 게임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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