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휴젤,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1-16 11:3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들고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휴젤은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히알루론산 스킨케어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 캡슐&블루 솔루션’이 중국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휴젤,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받아
▲ 휴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히알루론산 스킨케어 ‘리얼 히알루로닉 바이오 캡슐 & 블루솔루션’ 제품군.

웰라쥬는 휴젤이 2015년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을 합친 말이다.

휴젤은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주요 제품의 위생허가를 신청하여 이번에 히알루론산 스킨케어를 포함한 기초 라인 4종, 마스크팩 3종 등 모두 8종의 제품 위생허가를 받았다.

휴젤은 히알루론산 스킨케어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웰라쥬의 브랜드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히알루론산 스킨케어는 제품력과 캡슐 형태의 차별화된 제형, 간편한 휴대성으로 정식 출시 이전부터 인플루언서인 중국 왕홍들의 주목을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위생허가 획득으로 1분기 안에 남은 원데이키트 2종도 위생허가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허가 획득 등 본격적으로 중국진출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