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월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지원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뽑힌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로부터 경영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 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맺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새마을금고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모두 25개 기업에 13억 원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