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대표이사 내정자 구현모 "이번주 안에 KT 인사와 조직개편"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1-13 18:0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대표이사 내정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이번주 안에 KT 인사와 조직개편"
구현모 KT 최고경영자 내정자(왼쪽)이 13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
구현모 KT 최고경영자 사장 내정자가 이번 주 안에 KT의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 사장은 13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주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구체적 시점을 두고는 말을 아꼈다.

이날 구 사장은 KT의 다음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뒤 처음으로 외부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키워드는 고객 중심“이라며 "고객과 밀착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더 민첩하게 제공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을 비롯해 이동통신3사의 수장인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구현모 KT 최고경영자 내정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G마켓 '5월 빅스마일데이' 혜택에 1천억 투입, "알리 테무 공세에 맞불"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