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8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65.1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10 17:0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째 올랐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6일~10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4원 오른 리터당 1565.1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8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565.1원
▲ 1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5.1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6원 상승한 리터당 1396.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5.2원 상승한 1643.7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78.6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8.6원 오른 154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578.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3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0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92원 오른 리터당 1647.61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485.97원으로 전날보다 0.63원 상승했다.

1월 둘째 주(금요일 제외)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1.2달러 오른 배럴당 68.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2월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상승요인의 영향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