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올레드TV, CES 주관사와 해외언론 호평받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1-10 12:2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올레드TV, CES 주관사와 해외언론 호평받아
▲ 9일 LG전자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은 뒤 LG전자 모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 올레드TV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의 주관사와 해외언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9일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LG 올레드TV(모델명: CX)가 TV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전자의 올레드TV는 CES에서 6년 연속 TV부문 최고상을 받게 됐다.

LG전자는 올레드TV가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해외 언론들로부터도 뛰어난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디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를 ‘CES 최고 제품(Best of CES 2020)’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이 제품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해상도 기준을 훨씬 뛰어 넘는데다 업스케일링 기능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전자전문매체 우버기즈모와 사운드가이즈 등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를 CES에 전시된 제품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롤러블 올레드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는 2019년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전자전문매체 씨넷은 LG전자 롤러블 올레드TV를 두고 “2년 동안 CES의 TV부문에서 가장 큰 센세이션은 LG전자의 롤러블TV”라며 “미래가 다가왔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도 씨넷, 탐스가이드, 테크리셔스 등 전자전문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TV시장이 올레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TV가 단연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