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전 이용률 높아져 흑자전환 가능"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1-09 08:3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원전 7개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다시 가동되면서 한국전력도 전력 구입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전력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전 이용률 높아져 흑자전환 가능"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한국전력공사 목표주가를 3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8일 2만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2020년 원전 재가동에 따라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분기 원전 이용률이 상승하면 한국전력은 흑자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분기 원전 7개가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원전 정비가 지연돼도 전체적으로 이용률은 회복돼 2020년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력은 2019년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14조6천억 원, 영업손실 1조1천억 원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4.1% 줄어들고 영업손실은 27.1% 확대되는 것이다.

겨울철 온도가 비교적 높아 전력 판매량이 감소하고 매출이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4분기 원전 이용률은 58%, 석탄발전 이용률은 68%로 2018년 4분기보다 각각 14.6%포인트, 2.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원전 사후처리 단가 상승, 탄소배출권 등 기타비용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전력 수요 감소와 석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의 본격화로 연료비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발전원가가 저렴한 원전과 석탄발전 등 기저발전 비중의 축소로 구입 전력비 감소폭은 작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전력은 2019년에 매출 58조7839억 원, 영업손실 770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 줄어들고 영업손실은 270.3% 확대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