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화웨이,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 위해 자체AP 비중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08 17:1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스마트폰에서 퀄컴과 미디어텍 등 다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기업의 제품 대신 자체AP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P는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두뇌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삼성전자 화웨이,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 위해 자체AP 비중 확대
▲ 삼성전자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990'(왼쪽)과 퀄컴 AP '스냅드래곤865'.

8일 시장 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출하된 삼성전자 중급 스마트폰 가운데 80.4%가 엑시노스를 탑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스마트폰을 보면 75.4%가 엑시노스를 사용했다. 2018년 3분기 61.4%와 비교해 14%포인트 늘었다.

반면 퀄컴과 미디어텍의 비중은 감소했다. 

2019년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AP에서 퀄컴과 미디어텍 제품 점유율은 각각 22.2%와 2.3% 수준이었다. 2018년 같은 기간에는 퀄컴 27.5%, 미디어텍 9%로 조사됐다.

화웨이도 자체AP ‘기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 3분기 출하한 스마트폰 가운데 74.6%에 기린을 채용했다. 2018년 3분기 68.7%에서 증가했다.

IHS마킷은 삼성전자가 중급 스마트폰 생산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해 자체AP 비중을 확대한다고 봤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자체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3분기 AP 시장점유율은 퀄컴 31%, 미디어텍 21%, 삼성전자 16%, 화웨이 14% 등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