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부광약품, 자사주 250억 규모 사들여 소각하기로 결정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08 11:3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광약품이 자사주 250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

부광약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250억 원 규모의 보통주 191만6천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부광약품, 자사주 250억 규모 사들여 소각하기로 결정
▲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이날부터 4월7일까지다.

장내 매수를 통해 소각하기로 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4월7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것으로 자기자본 감소는 이뤄지지 않는다.

소각 주식 수량은 향후 자사주 취득 완료 수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부광약품은 소각 수량이 확정되는 대로 정정공시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한화 건설부문 외형 쪼그라들어, 김우석 김동선 '잔고 8.7조' 이라크 비스마야 재개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벤츠 회장 만난 LG그룹 전장 계열사 사장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