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오성첨단소재, 에스맥 주식 800만 주 더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1-07 09:2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성첨단소재가 휴대폰 모듈업체 에스맥의 최대주주가 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성첨단소재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에스맥의 주식 800만 주를 100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6일 공시했다.
오성첨단소재, 에스맥 주식 800만 주 더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
▲ 오성첨단소재 로고.


오성첨단소재는 에스맥의 최대주주인 에이프로젠H&G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운데 일부를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과 잔금 지급 후 31일 주식이 양도되면 에스맥의 최대주주는 에이프로젠H&G에서 오성첨단소재로 변경된다. 

오성첨단소재가 보유하게되는 에스맥 주식은 모두 3211만2216주로 발행주식 가운데 13.85%에 해당한다.   

오성첨단소재는 1994년 설립된 광학용 보호·기능성 필름 생산업체로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에스맥은 2019년 12월26일 루미마이크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에이치티 주식 가운데 438만8441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에스맥의 금호에이치티 지분율은 25.62%가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