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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7년째 병상에서 생일 맞아, 이재용 이부진 홍라희 가족 모일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05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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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상에서 78번째 생일을 맞는다.

생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이 회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7년째 병상에서 생일 맞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1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부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9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라희</a> 가족 모일 듯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9일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7년째 병상에서 생일을 맞는다.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한 이 회장은 인공호흡기나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 호흡을 하는 등 건강상태가 입원했을 때보다 특별히 악화되지 않고 이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인 9일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이 회장의 생일 겸 신년인사를 겸해 병원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생일을 기념해 사내매체 등을 통해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지만 2018년부터는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올해도 회사 차원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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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차제에,
1. OECD 선진국의 기업 상속세 현황 비교와 우리나라 상속세 보완 개선 사항은 없는지?
2. 상속세 이중과세 논란 정리
3. 자국기업 오너 죽음으로 실제 해외지분에 넘어가 해외법인이 된 사례 현황
4. 삼성 1대 주주 이건희 포스트 삼성의 문제점과 해결방향 제시
5. 전문 패널들 의견 등 등
공론화 필요합니다.
갈팡질팡 국민들께 이해하기 쉽게 언론방송에서 다뤄주신다면 국민의 애국적 경제마인드가 대폭 업그레이드
   (2020-01-05 15:06:29)
이성일
수고 많으십니다.
요즘 삼성 이건희 회장 사후 삼성의 미래에 국민적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는, 이건희 회장의 1위 지분이 그 분의 죽음으로 인한 상속세 등 자국민의 경영권 방어에 지대한 영향으로
삼성 오너가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자본에 넘어가 삼성이 더 이상 한국기업이 아니라는 우려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국기업 라이프싸이클을 단명으로 끊어내는 망국적 상속세 측면 논란의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2020-01-05 15: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