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알에스 엔제리너스 커피값 올려, 아메리카노 5200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03 11:0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 외식계열사인 롯데지알에스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롯데지알에스는 3일부터 엔제리너스의 엔지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 등을 포함한 29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0.7% 올린다.
 
롯데지알에스 엔제리너스 커피값 올려, 아메리카노 5200원
▲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소공점 매장.

2018년 12월 이후 1년 만에 다시 가격을 올린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는 5천 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는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주요 제품인 에스프레소 제품의 가격은 동결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 상승에 따라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