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참석자들은 “행복이 구호로 끝나지 않으려면 작지만 구체적인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 “SK를 넘어 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다”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SK그룹 관계자는 “신년사 없는 파격적 방식의 신년회를 도입한 것은 SK가 지향하는 행복과 딥 체인지를 고객, 사회와 함께 만들고 이루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신년회는 최 회장이 ‘행복토크’ 등을 통해 강조해 온 행복경영과 관련해 구성원들이 느낀 소감과 고민을 공유하고 실행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