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과 외환시장 등이 30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한 뒤 2020년 1월2일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이 휴장일로 지정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이 휴장일로 지정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 한국거래소> |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는 휴장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2020년 첫 거래일인 1월2일 증권시장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장이 열리기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된다.
장이 끝나는 시각(오후 3시30분)과 장이 끝난 뒤 시간외 시장(오후 3시40분~오후 6시)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
파생상품시장도 2020년 1월2일 오전10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가운데 돈육선물(오전 10시15분~오후 3시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시간은 평소와 같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과 은행 사이 외환시장도 30일을 끝으로 폐장하고 31일은 휴장한다.
1월2일 개장시각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다. 장 마감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3시 30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