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29일 오후 6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4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만7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9% 올랐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22.2원에 거래돼 0.09%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2% 상승한 23만79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4% 오른 4만917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16%), 스텔라루멘(-0.71%), 이더리움클래식(-0.19%), 크립토닷컴체인(-1.24%), 넴(-0.75%), 패블릭(-2.4%), 어거(-1.87%), 비트코인골드(-0.9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2.85%), 트론(0.45%), 에이다(0.55%), 모네로(0.95%), 체인링크(0.09%), 대시(3.9%), 비체인(2.98%), 베이직어텐션토큰(7.36%), 제트캐시(1.3%), 퀀텀(0.6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