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취임하며 "디지털 혁신금융에 박차"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2-29 11: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 취임하며 "디지털 혁신금융에 박차"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12월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 사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6일 최 사장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해야 한다"며 "단기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과 영업패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해 사업체질 개선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최 사장은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더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는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갖추고 있는 보험사인 만큼 정책보험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최 사장은 1961년 태어나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장과 기획실 구조개혁팀장, 구례군지부장과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한 뒤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내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