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충북교육청, 충주 학교부지에 교육시설 복합센터 설립 본격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27 17:5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북교육청, 충주 학교부지에 교육시설 복합센터 설립 본격화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될 '중·북부 교육시설 복합센터' 위치도.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부지를 재활용해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충북교육청은 27일 충북 충주시 대소원초등학교 부지에 59억2천만 원을 투입해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 성장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중·북부 교육시설 복합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중·북부 교육시설 복합센터를 2021년 10월까지 개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은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

중·북부 교육시설 복합센터는 2020년 3월 폐교하기로 예정된 대소원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대소원초등학교는 '대소원2초·중학교'로 통합이전해 개교한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중·북부 교육시설 복합센터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해 학교부지를 활용하는 ‘이전재배치 공모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충북교육청은 기존 학교부지를 청소년문화 활성화와 공동교육과정 캠퍼스와 같은 시설로 재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