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염태영 이재규, 수원시와 태영건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협약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2-26 18:3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염태영 이재규, 수원시와 태영건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협약
▲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가 태영건설이 제안한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시는 26일 경기 화성 태안로의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태영건설과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경제적 가치의 창출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는 물 재이용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환경 수도’로서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태영건설이 수원시에 제안했다. 하루 32만5천t의 하수를 정수해 수원과 주변 도시의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내용이다.

하루 32만5천t 규모의 하수 재처리시설은 경북 포항의 재처리시설(하루 10만t 규모)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하수재처리시설이 가동하면 해마다 1억2천만t의 공업용수를 생산해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원시는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의 대지를 매입해 2025년까지 하수를 정수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마다 390억 원가량의 공업용수 판매이익을 얻고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5451t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