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성탄절 25일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24 14:1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리스마스(성탄절)인 25일 날씨는 대체로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흐릴 것”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이라고 24일 내다봤다. 
 
성탄절 25일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명동 거리가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예상됐다. 평년보다 2~3도 높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에 이르는 수준이다.

제주도에서는 오후 3시경부터 5~20mm, 울릉도와 독도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고 전망됐다. 

전국의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세종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6도, 울산 1도, 창원 1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9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울산 15도, 창원 13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세종,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구에서 ‘나쁨’,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강원, 충청,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은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의 일부 내륙 지역,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의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에이피알 거침이 없다, 1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넘다"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LIG넥스원 실적 상승세 '옥의 티', 방산 휘파람에도 고스트로보틱스 성장은 '아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