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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광역지자체 8곳, 자동차부품기업에 유동성 지원 협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23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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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광역지자체 8곳, 자동차부품기업에 유동성 지원 협력
▲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8개 지방자체와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부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와 대구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와 신용보증기금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자동차부품기업의 신용보증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8개 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부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8개 지자체는 해당 지역에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자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예산을 출연한 지역에 위치한 기업에 발행금리를 0.2%포인트 감면해주고 우선 편입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협약으로 정부가 2018년 발표한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제고방안'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부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P-CBO)'에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게 됐다.

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회사채에 신용보증기금이 신용을 보강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19년에 유동성 위기의 자동차부품기업 93개 회사에 2900억 원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3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유동성 위기에 처한 부품업계에 자금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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