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미국 국제무역위, LG전자 LG이노텍의 특허권 침해 조사 결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20 11:2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전자와 LG이노텍 등 4개 기업에서 미국기업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무역위는 특허 침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LG전자와 LG전자 미국 법인, LG이노텍, 옵트론텍 등 4개 기업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제무역위, LG전자 LG이노텍의 특허권 침해 조사 결정
▲ LG전자 로고.

미국 IT기업 비아비(VIAVI)는 광학필터 특허를 침해했다며 11월18일 LG전자 등 4개 기업을 국제무역위에 제소했다.

비아비는 이 회사들이 광학필터 특허를 침해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생산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품의 미국 수입 및 판매 금지도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