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배당확대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20 08:4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자회사 매각대금이 유입되면서 LG의 배당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배당확대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아"
▲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LG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0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LG 주가는 19일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능동적 LG로 체질이 변환되면서 배당 확대 가능성이 늘어났다”고 바라봤다.

LG의 주당 배당금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주당 1천 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00원이었는데 2018년 2천 원으로 높아졌다. 현재 주가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2.7% 수준이다.

LG는 서브원, LGCNS 등 자회사 지분을 매각한 대금이 유입돼 배당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LG는 2018년 12월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을 존속법인 S&I코퍼레이션과 소모성자재관리(MRO)사업법인 서브원으로 물적분할했다. 

2019년 2월 S&I코퍼레이션은 서브원 지분 60.1%를 6020억 원에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원은 “S&I코퍼레이션은 LG의 100% 자회사”라며 “그동안의 배당성향 등을 고려할 때 LG로 대규모 현금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LG가 보유한 LGCNS 지분 85% 중 35%를 맥쿼리PE에 매각하는 본계약도 체결됐다. 이와 관련해 이 연구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배당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바라봤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기업이 지분을 50% 넘게 보유한 자회사도 새로 규제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G의 이번 매각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