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그룹, 싱가포르에 항공기 리스회사 설립 검토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2-19 18:4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그룹이 항공기 리스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싱가포르에 항공기 리스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싱가포르에 항공기 리스회사 설립 검토
▲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전경.

싱가포르에서 인사절차를 확인, 국내외 법률 검토 등에 따라 미래에셋그룹이 리스회사를 설립하기까지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은 새로운 사업 가운데 하나로 항공기 리스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안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