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재무전문가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맡아 호텔롯데 상장 진두지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19 16:1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봉철 롯데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 롯데그룹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호텔롯데 상장을 진두지휘한다.

그룹 안에서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꼽히는 데다 지배구조 개편에도 깊숙이 관여해온 만큼 지지부진했던 호텔롯데 상장작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적임자로 꼽힌다.
 
재무전문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08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봉철</a>, 호텔서비스BU장 맡아 호텔롯데 상장 진두지휘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사장.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송용덕 전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부회장이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 BU장이 호텔롯데 상장작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BU장은 올해 3월 호텔롯데 비상무이사를 맡으면서 상장을 위한 업무 파악도 이미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BU장은 롯데그룹에서 손에 꼽히는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6년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에 입사한 뒤 재무팀과 정책본부 재무팀 등 30년 이상 재무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 BU장은 롯데그룹이 2015년 지배구조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었을 때 팀장으로서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지주사체제 전환 등의 과제를 수행해온 만큼 이 BU장에 대한 이번 인사는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매듭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뉴롯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는데 금융계열사를 정리하면서 호텔롯데를 상장하면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에서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개편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호텔롯데는 지배구조상 롯데그룹 상단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물산 등의 최대주주이며 지주사인 롯데지주 지분도 11.1%나 쥐고 있다. 신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은 11.7%에 불과하다.

호텔롯데 상장으로 롯데그룹은 일본기업 꼬리표를 뗄 수 있다.

호텔롯데는 일본 롯데홀딩스(19.07%)와 일본 광윤사(5.45%) 등 일본계 주주들이 99%에 이르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계 주주들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롯데그룹은 올해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롯데 유통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을 겪기도 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 BU장이 호텔롯데로 자리를 옮긴 만큼 앞으로 호텔롯데 기업공개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신임 대표 내정
강태영 NH농협은행 홍콩 현장경영, "글로벌 사업 주요 수익축으로"
SK텔레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SK AI데이터센터 울산' 구축 협력
6·27대책 이전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 강남 서초 용산 성동 송파 순
호반건설 서울 신월동 144-20 가로주택정비 수주, "인근과 연계수주 검토"
홈플러스 점포 임대료 협상 결렬로 15곳 순차 폐점, 11월16일 5곳 문 닫아
현대건설 첫 우수협력 현장소장 시상, 이한우 "소장 역량이 곧 현대건설 신뢰"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유통혁신 인재 영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