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성기, 한미약품 퇴직임원 모임에서 "신약개발 흔들림없이 매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2-19 10:5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5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성기</a>, 한미약품 퇴직임원 모임에서 "신약개발 흔들림없이 매진"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한중회 회원들과 17일 송년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약품 퇴직임원 모임 ‘한중회’에 참석해 흔들림 없이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미약품은 한중회 송년회가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한중회는 1993년 처음 시작됐으며 분기마다 1회씩 모임을 연다. 

한중회의 주요 회원으로는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김지원 현매모비스지영현대 대표, 서동호 하이맥스컨설팅 회장, 박승기 베르티스헬스케어 대표, 이정백 올리브애드 대표, 양한섭 유케이케미팜 부사장 등이 있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미약품이 어떻게 그 많은 신약 개발을 중단없이 해 나가고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면서 “한중회 회원들은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