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퇴원 8일 만에 서울아산병원에 다시 입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18 14:3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퇴원한 지 8일 만에 다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다.

신 명예회장은 18일 오후 4시경 영양공급과 이에 따른 치료 목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다.
 
롯데 명예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퇴원 8일 만에 서울아산병원에 다시 입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이 단기 입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은 11월26일 탈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뒤로 12월10일 퇴원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러왔다. 

당시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은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과 협의해 퇴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6월 법원 결정에 따라 거처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24층으로 옮긴 뒤에 건강이 나빠져 7월에 입원한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10월31일(음력 10월4일)로 올해 99세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선출, "검찰·언론·사법개혁 추석 전에 끝내겠다"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