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마크로젠, 미국 장내 미생물 전문회사 유바이옴의 특허와 데이터 인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2-18 12:1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크로젠이 미국의 대표적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전문회사의 특허와 데이터를 인수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마크로젠은 마크로젠과 소마젠 컨소시엄이 미국 유바이옴사가 보유한 264건의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포트폴리오 일체와 30만 건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및 샘플, 샌프란시스코 실험실 장비 등 자산 대부분을 잠정적으로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크로젠, 미국 장내 미생물 전문회사 유바이옴의 특허와 데이터 인수
▲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

유바이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회사로 리보솜리보핵산(16S rRNA) 유전자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 규모는 세계 3위, 확보한 데이터 규모는 세계 1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소마젠은 2004년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미주법인이다.

미국 유전체 분석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북미 임상진단과 소비자 직접의뢰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마젠은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과 서비스 경험으로 축적한 자체 기술력과 이번에 확보한 특허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30만 건에 이르는 유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식단, 헬스케어,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영역과 접목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소마젠은 기대한다.

라이언 김 소마젠 대표는 “이번 인수는 소마젠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시장의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단번에 확보하게 해주는 신의 한수"라며 “치열한 마이크로바이옴시장에서 핵심무기를 확보한 셈"이라고 말했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양질의 데이터는 소마젠과 마크로젠의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관련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